과기정통부 세종청사 현판. /사진=뉴시스
과기정통부 세종청사 현판. /사진=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개발사업(R&D)에 5조1929억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전체 R&D 예산 8조5029억원 가운데 60%에 달하는 금액이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기초연구(1조5312억원) ▲원천연구(1조6804억원) ▲ICT 연구개발(8121억원) ▲R&D 사업화(2309억원) ▲인력양성(2087억원) ▲R&D 기반조성(7296억원) 등으로 나뉜다.


과학기술·ICT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은 저출산·고령화, 재난·안전·환경, 저성장 등 국가·사회 전 영역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자 중심의 창의·도전 기초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연구생태계 혁신 및 연구역량 강화 ▲5G 전략 핵심산업·서비스에 대한 신규투자 강화 ▲미래 신산업 핵심 원천기술 개발 강화 등이 골자다.

/자료=과기정통부
/자료=과기정통부

특히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에 따라 5G 기반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5G+ 전략’의 10대 핵심산업, 5대 핵심서비스 분야의 전략품목 개발을 위한 ICT R&D 투자를 확대한다.

투자분야는 ▲네트워크장비(152억6900만원) ▲차세대 스마트폰(45억원)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디바이스(126억원) ▲커넥티드로봇(55억원) ▲정보보안(66억원) ▲엣지컴퓨팅(107억원) ▲실감콘텐츠(227억원) 등으로 총 879억원에 달한다.

이 밖에 정부는 세계 최초 5G상용화 이후에도 글로벌 이동통신 리더십을 지속 확보하기 위한 6세대 이동통신(6G) 핵심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핵심 과학기술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종합시행계획은 지속적인 연구 생태계 혁신 및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기초·원천 ICT 분야 핵심 기반 기술 개발과 융·복합을 통해 미래산업 선도 및 혁신 성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