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
한국의 지난해 12월 수출이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하락 폭이 크게 감소해 올해 1분기 중 수출이 다시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은 457억2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2%가 감소했으며 수입 역시 43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7% 줄었다.


12월 수출은 5.2% 하락해 7개월만에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 대로 개선됐으며 무역수지 역시 20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9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런 수출 하락세 개선은 반도체・석유제품의 단가회복 지연・선박수출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중 분쟁 1단계 합의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 수출이 소폭 상승했으며, 연말 쇼핑 시즌에 따른 IT 품목(컴퓨터・가전) 호조로 발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 스몰딜, 미국・중국・독일의 제조업 지수 일제 상승 등 세계 경기 회복 전망, 반도체 업황 개선, 선박・자동차・석유제품 등 수출 증가의 긍정적 영향 등으로 올해 1분기에는 1년간의 수출 감소 시기를 종식하고 증가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