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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2달러(0.2%) 오른 61.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러시아 산유량 확대와 달러 강세에 하락 출발했다. 지난해 러시아 일평균 산유량(콘덴세이트 포함)이 1125만배럴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며 상승 전환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라크에서 미국과 시아파 민병대의 마찰이 발생하면서 미국은 중동 지역 내 파견 병력을 늘리고 있다”며 “민병대 지지세력의 이라크내 미국 대사관에 대한 습격을 두고 미국과 이란간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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