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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하나투어의 지난달 해외여행 모객 자료에 따르면 일본여행 수요는 2018년 12월과 비교해 84.2% 감소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한 지난해 8월 이후 감소 폭이 가장 컸던 10월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일본여행 수요는 전년대비 82.3% 감소했다.
연말은 방학과 직장인들의 연차소진 등이 있어 수요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현실은 달랐다. 지난달 한국인의 해외 목적지 비중에서 일본이 차지한 비중은 10.6%였다. 이는 전월대비 0.5% 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같은 기간 겨울철 인기 여행지인 동남아는 63.5%를 차지했다.
업계는 일본여행 수요가 언제쯤 회복될지 쉽사리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가나 주말, 일본을 찾는 수요가 있으나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정치적 문제와 연결된 부분이라 언제 회복세를 보일지 전망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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