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의사들에게 불법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5년간 공방전을 거듭해온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의 1심 선고공판이 오는 17일 열린다.

한국노바티스는 2016년 2월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서울서부지검 의약품 리베이트 합동수사단에 의해 적발됐다.

검찰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제약사와 의사 간 학술행사를 진행하는 마케팅 대행사, 의료 전문지 등을 통해 대학병원 의사 15명에게 총 25억9000만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당시 검찰은 노바티스 전현직 임원 및 전문지 5곳, 학술지 1곳 등 관련자 3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중 대형병원 의사 15명은 약식기소로 벌금형을 받아 법정에 출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