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가 뒤 덮여 뿌옇게 보이는 서울시내 한 복판. /사진=뉴시스 박민석 기자
4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정부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주재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충남·충북·세종·광주·전북 5개 시·도에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고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된 데 대응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비상저감조치를 시행 중인 충남·충북·세종·광주·전북 등 5개 시·도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11개 관계부처가 참여했다.

회의에 참석한 환경부와 부처 관계자들은 각 시·도 사업장과 공사장 배출저감 조치, 도로 청소 확대 등 비상저감조치 추진 상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국민 건강 보호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기관별로 재난대응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기관 간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 기관장 등 간부들이 현장 점검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