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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위기를 벗어난 경남제약이 주력제품 ‘레모나’와 신제품 출시 등으로 매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마케팅 효과로 레모나 단기 매출이 5배까지 급증할 것이란 예측도 나왔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지난해 10월 방탄소년단과 레모나 전속모델을 체결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멤버가 새겨진 레모나 하트캔은 전국 약국에서 품절대란이 일었고 지난 2일 개장한 경남제약 온라인 쇼핑몰 ‘레모나 프렌즈몰’에선 ‘레모나-방탄소년단(BTS)’ 패키지가 2시간 만에 완판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선 한국거래소의 경남제약 상장유지 결정에도 방탄소년단 효과가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4일 열린 ‘제26차 코스닥시장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방탄소년단 효과로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지난해 10월 방탄소년단과 레모나 전속모델을 체결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멤버가 새겨진 레모나 하트캔은 전국 약국에서 품절대란이 일었고 지난 2일 개장한 경남제약 온라인 쇼핑몰 ‘레모나 프렌즈몰’에선 ‘레모나-방탄소년단(BTS)’ 패키지가 2시간 만에 완판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선 한국거래소의 경남제약 상장유지 결정에도 방탄소년단 효과가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4일 열린 ‘제26차 코스닥시장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방탄소년단 효과로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레모나 매출 강화와 함께 신제품 출시 등으로 매출도 개선될 것이란 예측에 힘이 실린다. 실제 경남제약은 바이오 벤처기업 뉴메드의 국내 최초 키성장 개별인증 원료인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활용, 올 1분기 중 키성장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1대1 전문 건강상담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경남기업은 전문텔레마케팅(TM) 채널을 구축하고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경남기업은 지난달 30일 태전그룹 계열인 태전약품과 베트남 수출계약을 맺고 현지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2013년 호찌민에 의약품 포함 종합 유통사인 베트남 지사 ‘태전 비나’(TaeJeon Vina)를 설립해 노하우를 쌓은 태전그룹은 ‘인스토어 머천다이징’(in store merchandising)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레모나를 알리고 비주얼 마케팅을 극대화시켜 매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을 레모나 모델로 기용한 후 매출이 크게 늘었고 올해 실적개선세가 더 뚜렷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음료수와 건강기능식품 등 신제품 출시로 사업영역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식시장에선 아직 부진한 모습이다. 지난달 5일 거래 재개 후 이달 3일까지 단 2거래일를 제외하고 경남기업 주가는 하락하거나 보합을 나타냈다. 1만7200원이었던 주가는 거래 재개 후 지난달 24일 7870원까지 하락했다. 같은달 26일 곧바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원대를 회복했지만 다시 하락세가 이어지며 지난 3일 9490원에 머물고 있다.
이 때문에 BTS를 앞세운 레모나 마케팅으로 매출은 크게 늘었지만 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겠냐는 의문도 제기된다. 경남제약은 2018년 영업손실 8억4100만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3분기까지 16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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