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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관계자는 CNN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카메라 앞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CNN은 2명의 미국 공무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과의 회의를 끝내고 대통령 집무실에서 이란 사태와 관련해 연설을 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이 백악관을 떠난 것이 확인된 상태이지만 입장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담화문은 이란 공격에 대한 미국 대응 수위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그는 이날 이란이 공격에 나서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의 보복 조치에 대해) 우리는 모두 준비돼 있다”며 “만약 우리가 보복을 받는다면 공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이란에 공격받은 기지는 이라크 서부 알-아사드 공군기지와 이라크 북부 아르빌 미군 기지다. CNN이 이라크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사상자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미국 정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미국인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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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