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추가 부동산규제 방안이 발표된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뉴시스 DB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부가 추가 부동산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찌만 국토교통부가 사실이 아니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 보도자료 배포 및 백브리핑 계획 알림’이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가 인터넷 커뮤니티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특히 보도자료 배포 시점, 브리핑 일자 등 실제 국토부의 보도계획 형식과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내용은 ▲분양가상한제 지역 확대 ▲초고가 주택범위 12억원·고가 주택범위 6억원 ▲2주택자 생활안정자금 전면 금지 ▲거래세 인상 등 구체적인 방안이 담겼다.


이 같은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퍼지자 국토부는 진화에 나섰다. 유포 중인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 등과 관련된 보도자료 및 백브리핑 계획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

국토부 관계자는 “기관사칭, 가짜뉴스 유포 등에 대해 수사의뢰 등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