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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지난 시즌 유럽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구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임 감독인 키케 세티엔에게 보다 많은 힘이 실어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BBC는 14일(한국시간) 회계법인 딜로이트가 낸 2019-2019시즌 유럽 축구 구단들의 수익 통계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지난 한 시즌 동안 총 7억4110만파운드(한화 약 1조1090억)라는 천문학적 금액을 수익으로 거둬들였다. 리그 내 라이벌인 2위 레알 마드리드(6억6750만파운드, 약 9990억원)와는 한국 돈으로 거의 1000억원의 차이가 났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억2710만파운드(약 9400억원)로 3위, 바이에른 뮌헨이 5억8180만파운드(약 8700억원)으로 4위, 파리 생제르망이 5억6050만파운드(약 8400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20위까지 잉글랜드가 8팀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이탈리아가 4팀, 스페인과 독일이 3팀씩, 프랑스가 2팀으로 뒤를 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경질하고 키케 세티엔 전 레알 베티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고 발표했다.
안정적인 수익과 더불어 바르셀로나는 점진적 팀 개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아스날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마 르마, 나폴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 등이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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