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닛산 얼라이언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닛산과 르노가 동맹관계를 청산할 수 있다는 외신보도가 나온 가운데 양측이 이를 전면 부인했다. 14일 지지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닛산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해 “닛산은 연합 해소 등에 대한 어떤 검토도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2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 닛산 고위 경영진이 르노와의 결별에 대비해 비상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닛산은 “르노, 미쓰비시자동차를 포함한 3사 동맹은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도미니크 스나루 르노 회장도 벨기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맹은 유효하다”며 “현재 문제(카를로스 곤 전 회장에 대한)와 동맹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