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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합의 서명식을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간) 6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5달러(0.3%) 오른 58.2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동 긴장 완화에 5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미·중 1차 무역합의 서명을 앞둔 기대감에 상승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가 향후 원유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로 약화됐기 때문”이라면서도 “중동 우려 완화로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는 약해지고 있어 소폭 상승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은 미·중 1차 무역합의 서명을 앞둔 기대감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추가 관세 감축을 대선 이후에 논의될 것이라는 보도에 하락폭은 다소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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