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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현지 경찰 당국은 이날 브라질인 40명과 파라과이인 36명 등 수감자들이 브라질과의 국경 인근 도시인 페드로후안카바예로에 있는 교도소에서 터널을 만들어 도주했다고 밝혔다.
세실리아 페레스 법무장관은 텔레푸투로 방송에 "탈주가 이뤄지기 전 아무도 이를 보지 못했을 가능성은 없다. 이것은 하루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클리데스 아체베도 내무장관은 성명에서 "터널 자체가 교도소 관계자들의 공모 관계를 감추기 위한 계략일 수 있으며 수감자 중 상당수는 교도소 정문 밖으로 걸어나가도록 허용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체베도는 국가 경찰이 탈주범들을 추적하기 위해 동원됐다고 말했다.
교도소장과 보안 책임자는 해고됐다. 페레즈 법무장관은 조직범죄와의 싸움은 브라질 갱단을 겨냥한 것뿐만 아니라 슬프게도 완전히 오염된 우리 시스템 내의 모든 부패들을 겨냥한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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