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로 출연한 배우 김수현. /사진=임한별 기자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로 등장, 특급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에필로그에 김수현이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김수현의 ‘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KBS2 ‘프로듀사’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의 오랜 인연으로 이뤄졌다.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팬들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 그가 등장할 지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 10회 에필로그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속 북한 간첩 원류환으로 등장해, 원류환과 ‘바보’ 동구를 오가는 열연으로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김수현은 지난 9월에도 특별출연으로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인기리에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마지막회에서 장만월(아이유 분)의 뒤를 이어 ‘호텔 블루문’의 주인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드림하이’ ‘프로듀사’ 등을 함께한 아이유와의 친분으로 이뤄진 출연이었다. 김수현은 1분 남짓한 분량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연배우들 못지 않게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같은해 7월 전역한 이후 처음으로 안방극장에 모습을 비춰 반가움이 더했으며, 여전히 빛나는 외모로 여성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김수현의 특별출연은 이게 다가 아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수상한 그녀’에도 깜짝 등장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김수현의 특별출연은 영화의 흥행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영화가 끝나기 직전 바이크를 타고 등장한 그가 헬멧을 벗는 순간, 극장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실제로 그 한 장면을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는 이들도 많았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해 7월 군 복무를 마치고 올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