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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무선이어폰 ‘에어팟’사용자들이 오른쪽을 더 많이 분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지난해 ‘에어팟 한쪽거래’로 등록된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 오른쪽이 1만1980건, 왼쪽이 9920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비율로 환산하면 오른쪽이 55%, 왼쪽이 45%인 셈이다.
지난해 중고나라에는 총 2만2000여건의 에어팟 한쪽거래 게시물이 업로드 됐다. 평균 30분에 한번 꼴이다. 중고나라 측은 오른쪽 부품의 분실율이 왼쪽보다 높은 이유로 오른손 잡이가 많아 신체의 오른쪽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중고 에어팟 평균 시세는 오른쪽 1세대 3만5000원, 2세대 5만5000원, 프로 9만5000원 선이며 왼쪽은 1세대 3만원, 2세대 5만원, 프로 8만원이다. 충전케이스는 1세대 3만5000원, 2세대 5만원, 프로 10만원 수준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시된 에어팟프로는 32만9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현재 국내 애플 공식스토어에서 전량 매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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