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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보건부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지난 20일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로 입국한 66세 중국인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고열 증세를 보여 즉각 격리돼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자와 함께 싱가포르에 들어온 다른 우한 출신의 37세 중국 남성도 감염 의심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오기 전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한 호텔에서 머물렀다고 전해졌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은 이달 초 우한에서 들어오는 항공편 이용객에 대한 발열검사를 시작해 전날부터는 검사 대상을 모든 중국발 항공편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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