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28일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 게이트에서 중국발 항공기를 타고 온 승객들을 상대로 체온 측정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수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9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5974명,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전날(28일)보다 확진자는 1459명, 사망자는 26명 늘어난 규모다,


사스 당시 중국 본토에서는 530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336명이 숨졌다.

특히 발병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에만 하루만에 확진자가 840명, 사망자는 25명이 늘었다. 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만 3554명, 사망자는 125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우한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의 사망자만 1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