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한규무 광주대 교무처장이 30일 오전 남구청장실에서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 =광주광역시 남구청
광주광역시 남구가 관내 대학인 광주대학교와 손잡고 통일교육을 비롯해 학술대회 개최 등 남북 교류협력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남구는 30일 구청장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한규무 광주대 교무처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과 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통일 공감대 확산 등 통일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일 분야와 연관된 학술 및 교육·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남북 교류협력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기관은 통일부에서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0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과 관련해 광주대에서 남북 교류협력 사업으로 제출한 각종 사업과 남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유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또 남북 교류협력 증진과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 공동 학술회의, 교육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양 기관이 두 손을 꼭 붙잡고 힘과 지혜까지 한데 모아 간다면 우리가 바라는 통일세상도 한걸음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며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