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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예상 밖 난관에 부딪혔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부상 공백을 대체하고자 공격수 영입을 희망하고 있지만 타팀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최근 에버튼 공격수 히샤를리송에게 1억유로(한화 약 1300억원)를 제의했다.
하지만 에버튼은 시즌 중 팀이 약화되는 걸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이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버튼은 리그 24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프리미어리그 12위에 머물러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아스날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발렌시아의 호드리구 등과도 강하게 연결됐다. 이유는 '주포' 수아레스의 장기 부상이다. 수아레스는 이달 초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고 선수단을 이탈했다. 최소 4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만큼 남은 시즌 출전이 불투명하다.
레알 마드리드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바르셀로나로서는 확실한 톱 자원이 절실하다. 이미 리오넬 메시와 앙투안 그리즈만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은 전문 톱 자원이라기보다는 보다 자유로운 위치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역할을 선호한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다양한 팀의 공격수들을 알아보고 있지만, 이 팀들은 겨울이적시장 동안 주축 공격수들이 이탈하는 걸 모두 거절했다.
바르셀로나의 시선은 다시 오바메양으로 쏠리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이날 "호드리구를 놓친 바르셀로나가 다시 오바메양 영입에 나섰다. 그를 데려오기 위해 5000만파운드(약 770억원)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스날 역시 핵심 공격수 오바메양을 지키기로 마음먹은 만큼 바르셀로나의 영입전은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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