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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의 인기가 뜨겁다. 잉글랜드를 넘어 이탈리아에서도 이적시장 막판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를 인용해 인터밀란과 라치오가 지루에게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멤버인 지루는 이번 시즌 첼시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이번 시즌 출전은 5경기가 전부이며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1986년생인 지루는 올해 34세다.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그동안의 경력에 힘입어 여전히 이적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이적 의사를 나타낸 바 있다.
여기에 이탈리아 팀들도 참전했다. 인터밀란을 이끄는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로멜로 루카쿠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듀오의 백업으로 지루를 노리고 있다. 스쿼드를 보강해 유벤투스의 리그 9연패를 저지하고 스쿠데토를 되찾아오겠다는 심산이다.
다만 인터밀란은 지루 영입에 지나치게 큰 노력을 쏟지는 않을 전망이다. 인터밀란은 이미 겨울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애슐리 영과 미드필더 빅터 모제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을 데려왔다. 매체에 따르면 콩테 감독은 지나치게 스쿼드가 비대해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이 틈을 라치오가 파고들었다. 라치오 역시 리그 득점 1위(23골) 치로 임모빌레의 백업으로 지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치오는 이적시장 마감일인 이날까지 빠르게 지루를 데려오려고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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