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MVNO 사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알뜰폰 5G 요금제를 확대한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사망을 임대하는 MVNO 사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알뜰폰 5G 요금제를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총 8개 MVNO사업자(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큰사람, 스마텔, 에넥스, 에스원, 코드모바일, ACN)를 통해 이번주 또는 이달 중에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출시 요금제는 월 9기가바이트(GB) 소진 시 1Mbps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품과 180GB 소진시 10Mbps로 이용가능한 상품 두가지다. 월 9GB 상품은 LG유플러스의 ‘5G 라이트’를 토대로 한 만큼 월 3만원대 요금으로 구성되며 180GB의 경우에는 월 7만5000원대 ‘5G 스탠다드’를 바탕으로 월 6만원대 요금으로 출시된다.

5G 요금표. /자료=LG유플러스

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U+MVNO 파트너스 참여사업자를 대상으로 전용 유심을 이달부터 공급한다. 공급되는 전용 유심은 약 70만개로 파트너사가 약 15%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월 한달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가입고객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쿠폰,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담당은 “5G 요금제의 알뜰폰 출시 지원이 고객 선택권 확대는 물론 MVNO 사업자들의 수익개선과 가입자 확보 및 유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기 단말 구매 지원, 전략요금 상품 출시, 서비스 유통확대 등을 위한 영업활동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