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안전 관련 투자의 일환으로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구축하고 있는 훈련센터를 오는 4월 오픈한다. 당월에는 종합통제센터 및 사무시설이 먼저 들어선다. 나머지 훈련시설은 하반기 구축된다. /사진=티웨이항공

지난해 약 400억원 규모의 안전투자 계획을 밝힌 티웨이항공이 최상의 안전운항 시스템을 갖춘 훈련센터를 조만간 오픈한다. 종합통제센터를 우선적으로 가동하고 하반기 중에 승무원 훈련시설 구축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 자체 훈련센터 1차 오픈을 통해 종합통제센터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해 1월 티웨이항공은 약 412억원 규모의 안전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투자비용은 비행훈련 효과 향상을 위한 모의비행훈련장치(시뮬레이터) 및 예비엔진 추가 도입, 자체 훈련센터 구축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1600평 규모로 자체 훈련센터를 구축 중이다. 훈련센터 내 자리한 종합통제센터는 항공기 위치, 운항정보, 기상, 공항 상태 등 비행기의 이·착륙에 필요한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를 이어갈 수 있게 될 것으로 티웨이항공 측은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훈련센터 1차 오픈까지 종합통제센터와 사무시설 등의 구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운항 및 객실승무원을 위한 훈련시설(비상탈출실습실, 화재진압실, 응급처치실습실 등) 및 휴식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