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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업계에 따르면 MSD는 여성 건강, 심혈관약품, 호흡기 약품, 바이오시밀러 사업 등 일부 사업부문을 분사하기로 했다.
기존 제약사업부를 2개로 나누고, 별도의 독립법인을 세워 분사할 계획이다. MSD는 항암제와 백신, 스페셜티 제품, 동물건강 분야 등 나머지 의약품과 연구개발(R&D) 등을 맡게된다.
한국MSD도 글로벌 계획에 따라 신설법인 설립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한국MSD도 본사의 방침에 따라 전담해온 제품을 기준으로 속하는 사업부를 따를 것으로 예견됐다.
한국MSD의 경우 만성질환 치료제를 담당하는 프라이머리 케어(PC) 부서에 200여명의 영업사원 등이 독립법인으로 이동하게 된다.
예를 들면 기존 '가다실' 등 백신 제품을 전담하던 팀은 MSD에 남고, 프로페시아, 피부질환 등을 취급하는 DB(Diverse Brand)사업부 소속 직원은 신설법인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신설법인은 완전한 독립된 회사로 분사 이후 사무실도 별도 운영한다.
두 회사 제품을 모두 담당하던 직원들의 경우 영업마케팅 부서 이외 내근부서에 대한 분배 기준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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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