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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의 대체자를 이미 점찍어놨다.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소식통을 인용해 아약스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첼시의 레이더망에 걸렸으며 오는 여름이적시장에서 케파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파는 지난 2018년 여름 스페인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당시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등을 제치고 골키퍼 역대 최다몸값인 7100만파운드(한화 약 109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해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후 케파의 활약은 '가장 비싼 골키퍼'라는 이름값에 비해 다소 부족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32골을 실점했는데 선방률은 56%에 그쳤다. 무실점 경기는 5차례에 불과하다.
램파드 감독은 이미 케파에게 실망감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1일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케파 대신 윌리 카바예로 골키퍼를 선발 출전시켰다. 당분간 케파와 카바예로의 주전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1981년생인 카바예로 골키퍼를 계속 주전으로 기용하기는 한계가 있다.
첼시의 타깃은 오나나다. 카메룬 국가대표팀 주전 수문장인 오나나는 FC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지난 2015년 아약스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 이후 뛰어난 선방 능력을 발휘해 주전 자리를 꿰찼고, 지난 시즌 아약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데 일조했다.
한편 첼시는 오나나 외에도 프랑스 릴의 마이크 매이농, 번리의 닉 포프와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매체는 "그들이 램파드의 영입리스트에 포함돼 있을지는 불명확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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