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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번째 확진자는 "지난 17일 교통사고로 내원했던 새로난한방병원에서 코로나가 의심되니까 검사해 보라는 권유를 받았다"며 "'코로나 검사받는 법을 알려달라'고 하니 '직접 알아보라'는 말만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수성보건소로 갔다며 "보건소에서 '폐렴은 검사안해준다. 의사 소견서를 떼오라'고 했다다. '효성병원에 가서 폐렴 치료를 받으라'고도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31번째 확진자는 "내가 알아서 병원은 갈 테니 검사만 해달라"라고 보건소에 요청했으나 보건소 측은 그가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다는 걸 근거로 '코로나19 걸릴 일 없다'라며 검사 요청에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수성보건소와 1시간 정도 실랑이를 벌였다"며 "검사를 요청하며 버텼다"고 설명했다.
보건소는 그가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자 검사를 해 주기로 결정했다. 그는 "보건소에서 말한 대로 보건소 옆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검사를 기다렸다"며 "5분 정도 검사를 받고 나니 가라고 했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새로난한방병원으로 가고 있는데 보건소에서 다시 돌아오라는 전화가 왔다. 다시 돌아갔다"고 회상했다.
돌아간 그에게 보건소 측은 "엠뷸런스가 올테니 컨테이너 박스에 들어가서 기다려라"라고 말했다. 그는 어디로 가는 것인지 보건소 관계자에게 문의했으나 "대구의료원으로 간다"는 답만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대구의료원에 도착하니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병원에 있어야 한다고 해 기다렸다며 "결국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나도 놀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당시 그는 "수성보건소와 1시간 정도 실랑이를 벌였다"며 "검사를 요청하며 버텼다"고 설명했다.
보건소는 그가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자 검사를 해 주기로 결정했다. 그는 "보건소에서 말한 대로 보건소 옆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검사를 기다렸다"며 "5분 정도 검사를 받고 나니 가라고 했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새로난한방병원으로 가고 있는데 보건소에서 다시 돌아오라는 전화가 왔다. 다시 돌아갔다"고 회상했다.
돌아간 그에게 보건소 측은 "엠뷸런스가 올테니 컨테이너 박스에 들어가서 기다려라"라고 말했다. 그는 어디로 가는 것인지 보건소 관계자에게 문의했으나 "대구의료원으로 간다"는 답만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대구의료원에 도착하니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병원에 있어야 한다고 해 기다렸다며 "결국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나도 놀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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