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가 자국 비용으로 전세기를 운항해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송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스라엘 정부가 자국 비용으로 전세기를 운항해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송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 여행 중 귀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한국 여행객의 조기 귀국을 지원하고자 전비용을 부담해 전세기를 마련하는 방안을 알아보고 있다.


해당 전세기는 성지순례, 관광 등을 목적으로 입국한 단기체류자의 귀국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교민들 중에서도 귀국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아 여행객을 일차적인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재 관광 등을 목적으로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약 1400~1500명, 현지에 정착하고 있는 교민은 700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 정부는 이스라엘에 성지순례를 갔던 한국인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인되자 지난 2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입국 금지에 나섰다. 또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 운항도 중단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