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첫 코로나19 확진자 A씨(여·35)의 최근 동선이 나왔다. /사진=뉴시스

충주 첫 코로나19 확진자 A씨(여·35)의 최근 동선이 나왔다.

25일 충주시에 따르면 A씨는 엄정애린어린이집 교사로 전날(24일) 오전 출근했다가 발열 증상이 있자 곧바로 충주의료원을 찾았다.


A씨는 서충주신도시 씨티자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연수동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있는 친척집에 자주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2시간 동안 호암동 우미린캐슬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A씨는 오는 3월2일부터 근무할 예정이었다.


지난 22일 오전 10시에는 충인동 중앙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오전 10시50분에는 연수동 힐스테이트 영어학원에 자녀를 데려다줬다.

이후 오전 11시30분에는 시댁인 연수동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찾았고, 오후 1시에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정언니 집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2시~4시 칠금동 롯데마트에서 장을 봤다.


지난 23일에는 발열 증세로 신니면에 있는 친정집에 하루 종일 머물렀다.

전날(24일) 오전 9시에는 엄정애린어린이집에 출근했다가 오전 10시10분쯤 안림동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이후 오후 2시쯤 자택인 씨티자이 아파트에 귀가해 자가 격리됐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이 나오자 충주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했다.


시는 A씨 남편이 경북 경산을 다녀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A씨와 접촉한 22명은 격리 조치했다. 가족 11명, 영어학원교사 1명, 원생 5명, 보호자 3명, 어린이집 교사 2명 등이다.

충주시는 A씨의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