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사진=로이터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미국 네브라스카대학의 연구소는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시작돼 전 세계 50개소의 확진자 400여명을 포함하는 시험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국제 임상 연구 대상이 될 확진자들의 절반은 항바이러스 치료 약품을 투여받으며 나머지 절반은 플라시보(가짜 약)를 받게 된다. 이와 별도로 같은 시약에 대한 다른 연구들도 이미 국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네브라스카대학 메디컬 센터에서 이 연구를 총괄하는 앙드레 칼릴 박사는 “중국에서 시작된 이번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져감에 따라 임상시험도 신속하게 개발됐다”고 말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미국인 승객 중 14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2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여러 곳에서 백신이나 치료제에 대한 개발 시도가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효능이 입증된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다.


한편 중국에서는 미국 생명공학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시스(GILD)의 에볼라 바이러스 약 ‘렘데시비르’와 에이즈 치료제를 사용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