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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지역 출생아 수는 전년보다 감소하면서 합계출산율은 1명대가 붕괴된 0.92명으로 통계가 시작된 1993년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출생아 수도 전년보다 줄었지만, 그나마 합계출산율 1.24명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하며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동향 조사 출생·사망통계에 잠정 결과'에 따르면 광주 출생아 수는 8400명으로 전년(9100명)대비 8.0% 감소했고,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 수)은 0.92명으로 전년(0.97명)대비 5.9% 감소했다.광주 합계출산율은 통계가 시작된 1993년 이후 최저다.
전남지역 출생아 수는 1만800명으로 전년(1만1200명)대비 3.5% 감소했고,합계출산율은 1.24명으로 전년대비 0.3% 감소했다.다만, 세종(1.47명)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인구구조상 30대 초반 여성이 줄어들고 혼인이 감소하면서 출생아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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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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