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27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에 대한 여행권고를 3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미국 국무부는 27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에 대한 여행권고를 3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여행경보 3단계는 '여행 재고'를 의미한다.

이번 조치는 오랜 기간 1단계로 유지됐던 여행권고를 지난 22일 2단계로 올린 지 나흘 만에 3단계로 다시 올린 것.

국무부는 "한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무부가 내리는 여행권고는 모두 4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일반적인 사전 주의 실시'를 뜻하며 세계 110여개국이 해당한다.

2단계는 '강화된 주의를 실시하라'로 코로나19뿐 아니라 테러 위험 등 각국 상황을 토대로 내려진다. 3단계는 '여행 재고', 4단계는 '여행 금지'에 해당한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발원지인 중국에 대해서만 4단계 여행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