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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일부 전통시장 상인회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27일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은 94개 점포 상인들에게 3월과 4월분 관리비의 20%인 950여만원을 감면하기로 했다. 또 ㈜중앙시장상인회도 상가 내에 있는 45개 점포 상인들에게 3월과 4월분 임대료의 10%인 260여만원을 감면한다.
임대료 감면 소식에 상인들은 "어려운 시기에 손님이 줄어 생계가 막막했는데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임대료와 관리비 감면에 앞장선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중앙시장상인회와 임차건물 소유자에게 감사한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여수 전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공무원 전통시장·골목시장 방문의 날 운영, 여수시청 구내식당 매주 2회 휴무 실시 등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여수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농어민수당 조기 지급 등을 추진하며 코로나19사태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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