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바젯정./사진=CJ헬스케어
CJ헬스케어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바젯정'(에제티미브, 로수바스타틴)이 지난해 208억원 원외처방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로바젯정은 2016년 5월 출시돼 12월까지 3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만 200억원이 넘게 처방됐다. 연매출 규모를 6배 이상 끌어올렸다. 출시 4년차인 지난해까지 로바젯정의 누적매출은 551억원이다.


로바젯정을 포함한 전체 에제티미브,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시장 규모는 2800억원을 돌파했다. 로바젯정은 관련시장에서 상위 3번째 제품이다.

이상지질혈증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TG) 등이 혈액에 과도하게 함유되거나 고밀도지단백질(HDL)이 저하된 상태를 뜻한다. 지단백 중 저밀도지단백(LDL)이 많으면 혈관벽에 플라그(Plaque)가 쌓여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로바젯정은 스타틴 계열의 단일제 대비 우수한 LDL-C 감소 효과,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를 내세우며 2016년에 출시됐다.

CJ헬스케어 로바젯 PM은 "지난해 유럽심장학회(ESC)와 동맥경화학회(EAS)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LDL-C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는 권고안을 담은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며 "앞으로 로바젯과 같이 LDL-C 감소 효과가 큰 에제티미브,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