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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잇따라 지역민에 마스크와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각종 금융지원에 발빠르게 내놓는 등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날이 급증하고,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상태로 격상함에 따라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며 지역 곳곳에서 마스크 대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날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3만개를 전달했다.
송 은행장은 이어 목포시청과 순천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각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오는 3월2일에는 여수시청과 나주시청에도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광주시에도 마스크 3만개를 전달한다.
광주은행은 이에앞서 지난달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영업점에 고객제공용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발빠르게 비치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 26일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10억원을 특별출연했고,전남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도 조기 출연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달 초에는 여행업, 숙박업, 음식업 등을 영위중인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지원을 시행함으로써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총1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고 최대 1.3%포인트의 특별금리우대를 적용한다.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1%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한을 연장하고 분할상환금 유예도 시행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릴레이 방문을 가지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금융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송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지역경제가 갈수록 침체됨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역민의 아픔을 보듬고 지역에 닥친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전남·광주대표은행으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코로나19’ 심각상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객님과 지역민, 직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융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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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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