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28일 군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중에 신천지 교인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관련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최창호 뉴스1 기자
경상북도가 코로나19에 흔들리고 있다. 경북도 내 확진자는 하루새 56명 증가해 1일 오전 8시 기준 495명을 기록했다.  

경북도는 이날(1일) 오전 8시 기준 확진자가 49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56명 증가한 것이다.청도 대남병원 관련 114명, 신천지대구교회 148명, 성지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23명, 기타 일반환자 및 검역조사 중 181명이다. 이가운데 37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112명은 격리 상태다. 경북도에서만 8명이 사망했고 1명이 퇴원했다.


경북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10명이 첫 발생한 데 이어 21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집단감염으로 113명까지 확대됐다. 이어 같은달 22일 20명, 23일 25명, 24일 28명, 25일 46명, 26일 51명, 27일 66명, 28일 40명, 29일 50명 순으로 발생했다.

도내 확진자 495명의 지역(주민등록지 기준)은 경산 145명, 청도 127명, 의성 37명, 칠곡 31명, 영천 27명, 포항 26명, 구미 20명, 안동 19명, 상주 13명, 성주 12명, 경주 11명, 김천 6명, 군위 5명, 영주 4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예천 각2명, 영량·고령·보령 각 1명이다.  경산지역 확진자 수가 이날부터 청도지역을 앞질렀다.


도내 신천지 교도 확진자 126명의 지역은 경산 63명, 영천 16명, 구미 11명, 포항 10명, 안동 8명, 성주·칠곡 각 6명, 상주 5명, 군위 청도 4명, 김천·문경 각 3명, 영주·청송 각 2명, 경주·영양·고령·예천·봉화 각 1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