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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한 마스크 1만3000여장(530%)을 5일 이상 보관하는 방법으로 매점매석한 보건용 마스크 판매업자(40대·여)를 검거했다.
국제범죄수사대도 부산에서 보건용 마스크 6000장을 사재기한 이후 보따리상을 이용해 중국으로 3000장을 밀반출하고, 3000장은 시중에 고가에 유통·판매하려 한 30대 남성을 검거했다.
또 식약처 등 관계당국으로부터 인증 등을 받지 않은 마스크 제조·유통 행위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는 일반 한지 리필마스크에 위조한 마스크 필터 인증서를 활용, 기능성 리필 마스크로 속여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허위 광고하는 수법으로 불량 마스크 120만장을 판매한 50대 유통업자를 검거했다.
또 미신고 마스크 제조업체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24만장을 불법 제조해 시중에 유통한 30대 남성도 검거됐다.
광역수사대에서는 의료 마스크를 불법 제조해 시중에 3000장 상당을 유통시킨 혐의(사기) 30대 판매업자를 검거하기도 했다. 판매사기 범죄도 잇따라 적발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온라인에서 ‘KF94 마스크’ 등을 판매하겠다고 허위 판매글을 올려 피해자 61명으로부터 1287만원 상당을 편취한 남성을 구속했다.
국제범죄수사대에서도 SNS에 ‘KF94 마스크’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마스크 5만장 거래대금으로 72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10대 등 2명을 검거하는 등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행위 등에 대한 온라인 모니터링 강화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마스크 매점매석‧판매사기 등은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초래하는 중대한 불법행위인 만큼 구속 수사 등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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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