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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머니S'가 지난 1일 오후 4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와 사망자수'를 비교한 결과 국내 사망률은 0.5%로 전세계 평균 3.4%보다 2.9%포인트 낮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736명 중 사망자는 18명으로 사망률이 0.5%를 기록했다. 전세계 사망률은 3.4%다.
전세계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필리핀이다. 필리핀은 3명의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사망해 사망률이 33.3%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은 확진자 7만9824명 중 사망자가 2870명으로 사망률이 3.6%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한 이란과 이탈리아는 사망률이 각각 7.3%, 2.6%로 조사됐다. 이외에 주요국가들의 사망률을 보면 ▲홍콩(2.1%) ▲대만(2.5%) ▲일본(2.1%) ▲태국(2.4%) ▲미국(1.4%) ▲프랑스(2.0%) ▲호주(3.8%) ▲일본크루즈(0.9%) 등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률이 전세계 평균을 훨씬 밑도는 것은 빠른 시간 안에 확진자를 구분해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31번 확진자 이후 신천지 교인, 대구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증상자를 가려냈고 이후 전체적인 진단을 통해 확진자를 판별했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의료진에 의해 관리돼 사망률이 다른 나라보다 적게 나올 수 있었다.
이란의 경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통해 확진자 판별에 들어갔지만 확진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사망자도 쏟아졌다.
홍윤철 서울대병원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는 "비교적 치료 성적이 높아 조기에 코로나19를 판별한 것은 잘했다고 볼 수 있다"며 "이란의 경우 의심자를 대상하는 수도 정확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했다. 홍 교수는 "국내 유증상자 중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가 거의 전체에 가깝고 데이터가 가장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며 "일본만 해도 전체적인 진단을 하지 않아 우리나라보다 사망률이 높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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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