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애플의 생산력이 2분기에도 100% 발휘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애플스토어의 모습. /사진=로이터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애플의 생산력이 2분기에도 100% 발휘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맥루머스는 밍치궈 TF 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 생산량이 2분기에도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밍치궈는 “아이폰의 카메라 렌즈 제조사의 제품 공급량이 지난 한달간 크게 줄었다”며 “카메라 렌즈 재고가 약 한달 분량이 남았는데 대량생산은 5월이 돼야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중국 정저우에 위치한 폭스콘 공장을 비롯해 중국 전역에서 전세계 아이폰의 70% 이상을 생산한다. 만약 아이폰의 생산지연 여파가 2분기까지 이어질 경우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된다.


앞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잘 통제하고 있다”며 “최근 애플은 중국에 있는 공장의 가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는 정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세번째 단계”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외신들은 쿡 CEO의 발언이 애플의 주가가 하락한 것을 의식한 발언이라며 연일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