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2일 오후 김포 하나로마트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다./사진= 정진욱 뉴스1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 사망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는 하루 확진자수가 500여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가 급속히 전파되는 양상이다.

2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실시간 상황판에 따르면 전세계 확진자는 8만9050명으로 전일보다 1419명 늘었다. 사망자는 52명이 추가돼 총 3048명이 됐다.


중국은 이날 확진자수가 8만명을 넘어섰다. 중국은 확진자수가 전날보다 202명 늘어난 8만28명이고 사망자는 2912명으로 42명 증가했다.

국내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76명이 추가돼 총 감염자수가 421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가 국내에 유입된지 42일 만에 4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를 신고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37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북 68명, 충남 10명, 부산 5명, 서울 4명, 강원 4명, 경기 3명, 전남 2명, 인천 1명, 경남 1명 순이다.

이탈리아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하루사이 확진자가 566명 더 늘어나 총 1694명이 됐다. 또 이날 5명이 더 사망해 사망자는 총 34명이다.


중동 지역에서 확진자수가 앞도적으로 많은 이란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85명 늘어 총 978명이 됐다. 사망자는 54명까지 확대됐다.

이외에도 확진자가 나온 국가는 프랑스 30명, 스페인 34명, 미국 16명, 독일 13명, 체코 11명, 스위스 10명, 바레인 9명, 크로아티아 6명, 오스트리아·에콰도르 5명, 홍콩 4명, 핀란드·레바논 3명, 오만·카타르 각 2명, 쿠웨이트·일본 각 1명 등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