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CK 페이스북
무관중으로 진행중인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이 당분간 잠정적 휴식기에 돌입한다.

3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2020 LCK 스프링’과 ‘2020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리그의 경우 오는 6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종료 후 잠정 중단한다.


한 주 간의 LCK 이슈를 전하던 생방송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선데이 나이트 LCK’(SNL) 등 관련 방송제작도 리그 재개 시점까지 휴식기를 갖는다. 리그 재개 시점은 코로나19 국내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고지할 예정이다.

그동안 LCK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수/관람객 등 리그 구성원 안전을 위해 무관중 경기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왔다. 현장에서 체열,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모든 이에게 의무화하는 등 엄격한 대응 매뉴얼을 운영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기자실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선수단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입장 전 도열 없이 착석 상태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등 대응책을 실행했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구성원 안전 확보를 위해 LCK 및 챌린저스 리그의 잠정적인 휴식기를 결정했다”며 “리그 재개 시점은 현재 정해진 바 없으며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