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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이 중국 정저우의 폭스콘 공장에서 아이폰SE2의 생산검증을 위한 최종단계에 돌입해 조만간 제품이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SE2는 마지막 4인치 아이폰인 SE의 후속으로 4.7형 화면에 홈버튼과 터치ID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서도 애플의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A13과 3기가바이트의 램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외형은 3년전 출시된 아이폰8과 같은 형태지만 내부를 구성하는 부품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내 아이폰 생산공장의 운영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면서 정상적인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중국은 아이폰 전세계 생산량의 70%를 담당할 만큼 핵심시설로 분류된다.
애플 소식에 정통한 밍치궈 홍콩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이달말 제품 출시를 목표로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생산이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아이폰SE2와 관련된 루머가 매년 제기됐다는 점을 들어 출시 소문을 신뢰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최근까지 아이폰SE를 사용한 A씨는 “아이폰SE를 사용하다가 최근 아이폰11 프로로 단말기를 바꿨다”며 “3년간 매년 아이폰SE2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실제 출시된 적은 없었다. 이번에도 실제 제품이 나와야 믿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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