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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이 최창희 대표와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 지오영의 조선혜 대표가 부부 사이라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공영쇼핑은 9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 오늘 사이 온라인 카페 및 카카오톡을 통해 당사 대표이사에 대한 ‘지오영 대표와 부부’라는 악성 루머가 발생했다”며 “이는 명백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표이사 개인의 명예훼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신뢰와 가치를 실추시키는 중차대한 위법 사안”이라며 “(이런 소문이)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소문은 ‘마스크 유통 특혜 의혹’이 제기되면서 온라인상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정부가 지오영과 백제약품을 공적 마스크 유통 채널로 선정한 것은 독점적 특혜이며 지오영의 경우 조선혜 회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연이 깊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최근까지 정부의 마스크 공적판매처였던 공영쇼핑의 최 대표와 지오영 조 회장이 부부 사이라는 루머까지 나돌았다.
이에 기획재정부·식품의약품안전처·조달청 역시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약국 유통업체에 독점적 공급권을 부여한 것이 아니다”며 “전국적 약국 유통망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지오영·백제약품을 유통 채널로 선정하는 것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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