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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2월 말부터 이달 9일까지 방역장비 대여에 휴대용 분무기 26대를 투입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강화 차원에서 110대로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방역장비 110대는 11개 동 주민센터에 10대씩 지급됐으며 교회 등 방역을 원하는 시설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시는 특히 비상용으로 30대를 확보해 방역이 긴급한 시설에 대여하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소규모 집단 밀집지역과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의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들 시설의 자체 방역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보건용 마스크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고 창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방역구역을 반복해서 소독한 뒤 방역이 끝나면 장갑과 마스크를 벗고 손을 씻어야 하며 장갑과 마스크는 전용봉투에 버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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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