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보험사 콜센터 앞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보험사 콜센터. 이곳 직원과 접촉한 인천지역 주민 추가 확진자가 계양체육관과 서구아시아드경기장을 방문한 사실이 전해졌다.

11일 인천 계양구 등에 따르면 작전서운동 도두리마을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A씨(여·44)는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직장에서 근무 후 오후 6시 자가용을 이용해 퇴근했다.


이후 저녁 7시30분~밤 9시 사이 계양체육관으로 이동해 반려견과 산책한 다음, 도보로 밤 9시쯤 인근의 한 식당에 있다가 밤 10시19분 마트를 방문했다.

지난 7일에는 오전 중 자택에 머물다가 오후 2시 계양체육관으로 이동해 오후 4시까지 반려견을 산책시켰다. 지난 8일은 오후 2시30분 서구아시아드경기장을 자가용으로 이동해 오후 5시까지 반려견을 산책시켰다.


A씨는 사흘간 모두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 등 관계당국은 A씨의 추가 동선 및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A씨는 전날(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양천구 거주 콜센터 직원과 지난 6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식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