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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 신천지 신도들이 시설 폐쇄조치를 풀어달라고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청은 11일 오후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신천지 신도 일부가 그만 (시설폐쇄) 조치를 풀 때 안 됐냐며 항의를 했다"며 "시설폐쇄 조치를 2주 연장했는데 (코로나19가) 뿌리뽑힐 때까지 (폐쇄조치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부산 내 콜센터에 대한 조사도 착수했다.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신천지 신도가 있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에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내려 보냈고 전 직원에게 마스크 착용을 지시했다"며 "손 소독제를 비치했고 주 2회 실내소독, 주 1회 실외소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콜센터 회사에 도움을 요청해 신천지 신도 근무 여부도 확인해볼 계획"이라며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방역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부산 지역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총 1만6000여명으로 이날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1명으로 전날 대비 2명 늘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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