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정미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비례대표 1번 류호정 예비후보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리 게임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정미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2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 출연해 "(류 후보의 대리 게임 논란과 관련해)게임 유저들께는 사과를 드린다"면서도 "류 후보가 이를 통해 사익을 편취하거나 이득을 보지 않았고 일각에서 나오는 부정취업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의당의 비례 1번을 받은 정보기술(IT) 산업노동특위 위원장 류 후보는 대학시절 남자친구 강모씨 등에게 자신의 롤 게임 계정을 맡겨 대신 등급을 올리게 한 이른바 '대리게임'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대해 이 선대위원장은 "최근 이 문제가 당내에서도 확인됐고 본인은 (논란이 된) 당시 게임 동아리 회장직을 내려놓는 등 책임지고 사과를 했었기 때문에 당 공천 심사과정에서 이런 문제가 중요할 거라고 보진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선대위원장은 이날 음주운전과 무면허 전력으로 물의를 빚은 비례대표 후보 6번 변호사 출신 신장식 후보도 언급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음주운전 관련해서는 당원 투표가 결정난 상태에서 이런 문제가 불거졌는데 개인적 입장을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당내 깊은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신 후보자에 대한 재심사 여부에 대해서는 "그런 해석까지 답변 드릴 순 없다. 그것을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