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을 방문했던 호주 내무장관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사진=워싱턴 주재 호주 대사관 제공

최근 미국을 방문했던 호주 내무장관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피터 더튼 호주 내무장관은 이날 "오늘 아침 일어났을 때 발열과 인후통이 있었다. 즉시 퀸즐랜드 보건부에 연락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오후 당국으로부터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는 통보를 받았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퀸즐랜드의 지침"이라며 "몸 상태는 괜찮다. 상황을 계속 전달하겠다"고 언급했다.

더튼 장관이 언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AFP는 더튼 장관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파이브 아이즈’ 회담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더튼 장관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도 만났다.

AFP는 "더튼 장관은 '괜찮다'고 말했지만 그의 감염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및 내각 내 감염에 대한 우려도 불러일으킨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