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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석탄발전소 가동을 줄이면서 미세먼지 배출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추진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전체 석탄발전 부문의 미세먼지 배출량이 전년동기대비 2108톤(-39.6%) 줄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겨울철 전력수급상황도 예비력 1043만∼2503만kW, 예비율 12.9∼35.2%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유지됐다.

특히 현정부 출범 이후 노후석탄 폐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석탄발전소 가동중지 및 상시 상한제약 등 적극적인 석탄발전 감축대책 추진 결과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난 3년간 45% 이상 줄어들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산업부는 겨울철에 이어 봄철인 3월에도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일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지난 겨울철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했다며 “남은 봄철기간에도 국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석탄발전 감축방안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