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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18일 서울 강남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 수석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해외연기금 등은 정 수석부회장의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재선임을 반대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 등의 등기이사를 겸임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대세에 영향은 없었다. 이날 주총에서 해당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첫 도입된 주주권익 보호담당 사외이사로 장영우 영앤코 대표를 선임했다. 칼 토마스 노이먼 사외이사는 재선임했다.
지난해 재무제표도 문제 없이 승인됐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경영실적은 매출액 38조488억원, 영업이익 2조3593억원이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3000원, 우선주 1주당 3050원으로 확정됐다.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손실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 TFT를 운영 중"이라며 "위기극복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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