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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자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고서 "바이러스를 퍼트리겠다"며 술집 등을 다닌 남성이 결국 사망했다.
18일 로이터통신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아이치현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50대 코로나19 남성 감염자가 사망했다. 그는 다른 지병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 4일 보건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요청받았지만, 같은 날 오후 "바이러스를 퍼트리겠다"고 말한 뒤 시내 술집 두 군데를 들렀다.
두 업체는 이 사람의 감염 사실을 알고 영업을 중단했다. 하지만 지난 12일 한 업체의 여성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업체는 다음 날 남성을 영업방해 혐의로 신고해 경찰이 수사를 해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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