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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규제비율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부산은행에 이어 지방은행 중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19년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 19개 은행(케이뱅크·카카오 포함)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 및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5.25%, 13.20%, 12.54% 및 6.51% 로 전년말 대비 소폭 하락(각각 -0.16%포인트, -0.05%포인트, -0.12%포인트)했으나규제비율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규제 비율은 총자본 10.5%, 기본자본 8.5%, 보통주자본 7.0%(자본보전완충자본 2.5%포인트 포함, D-SIB 은행은 1%포인트 가산), 단순기본자본비율 3.0%로 정하고 있다.
광주은행의 보통주비율은 13.32%로 전년대비 0.03%포인트 상승했으나,기본자본비율은 13.77%로 전년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총자본비율도 16.02%로 전년(16.97%)대비 0.9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부산은행(16.125)에 이어 지방은행 중 두번째로 높은 것이며,총자본 규제 비율(10.5%)을 크게 상회한 수준이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경기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은행의 손실흡수여력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차주의 신용위험 증가가 은행의 부실 및 시스템 위기로 전염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시 은행별 자본확충 및 내부유보 확대 등 손실흡수 능력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이 속한 JB(전북)금융지주의 총자본비율은 13.16%로 전년(12.73%)대비 0.4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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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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